21일 들어 전난 파악된 하루 신규 확진자 30명 대비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지만, 감염사례가 계속 이어지자 당국은 초긴장 상태로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어제 저녁 8시까지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절반으로 감소한 것은 다행이지만 결단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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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주민, 연말연시 타 주 여행 ‘급 제동’
이날 하루 시드니 광역권 주민 3만8000명 이상이 검사에 응해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당국은 이번 노던 비치 코로나19 지역 감염 상황의 근본 원인 파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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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나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집에 머물거나 의사 혹은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해 검사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