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업데이트: NSW 전교생 교실 수업 복귀… 빅토리아, 백신 접종 총력

2021년 10월 25일 호주 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요 사항 업데이트

Students of Hunter School of the Performing Arts celebrate their return on campus in Sydney after months of lockdown.

Students of Hunter School of the Performing Arts celebrate their return on campus in Newcastle after months of lockdown. Source: Supplied by Hunter School of the Performing Arts

  • 승인 여하에 따라 2차 백신 접종 완료자, 6개월 후 부스터샷 접종 가능
  • 빅토리아, 원주민 백신 접종률 제고에 노력 기울여
  • 뉴사우스웨일스, 전교생 오늘 교실 수업 복귀

빅토리아

월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1,461명이 더해지고, 20대 여성을 포함한 7명의 사망자가 추가됐다.

마틴 폴리 보건부 장관이 원주민 지역 사회에서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률이 낮은 지역들을 중심으로 일련의 팝업 백신 접종 클리닉이 세워질 예정이다.

현재 빅토리아주 전역의 12세 이상 원주민이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비율은 약 80%로 주 전역의 같은 연령층 백신 접종률 90% 이상보다 낮은 편이다.

한편 오는 10월 29일 금요일부터 빅토리아주의 규제 조치가 추가로 완화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빅토리아주 전역의 여행이 가능해지고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된다.

백신 센터를 찾으려면 

뉴사우스웨일스

월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94명과 사망자 4명이 더해졌다.

오늘부터 주내 모든 학생들이 교실 수업으로 복귀했지만, 교사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가 시행되며 모든 교사들이 현장으로 복귀하지는 못했다.

도미닉 페로테이 주총리는 “교사의 95% 이상이 백신을 접종했고 덕택에 안전하게 학교 문을 열 수 있었다. 정말 놀라운 노력이다”라고 평가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는 그동안 연기됐던 긴급하지 않은 대기 수술이 시드니 병원에서 재개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드니 일대에서는 지난 8월부터 비응급 대기 수술이 연기되어 왔다.

백신 접종 예약은 에서 지금 바로 할 수 있다.

퀸즐랜드

퀸즐랜드주에서는 오늘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집에서 가장 가까운 백신 접종 센터를 찾으려면 .

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ACT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9명이 추가됐다.

노던 테러토리에서는 내일부터 14일 자택 격리 프로그램이 4주간 시범 운영된다.

코로나19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존 프레웬 중장이 ATAGI의 승인 여하에 따라 2차 백신 접종을 맞은 지 6개월 후부터 부스터 샷(3차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가격리, 여행, 진단 검사 클리닉, 팬데믹 재해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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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5 October 2021 12:52pm
By SBS/ALC Content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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