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국내 여행자 필수 PCR 검사 비용, 앞으로도 '무료'

A person undertakes the conventional PCR test for COVID-19. Alt

The PCR test for COVID-19 Source: Source: 22/08/2021 Shutterstock / SBS.

연방 정부의 주정부 자금 지원 협정이 합의에 이르면서 국내 여행시에 150달러에 이르는 PCR 검사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이 마무리됐다.


퀸즐랜드 주가 백신 접종 완료율 80%를 달성한 가운데 퀸즐랜드로 들어가는 국내 여행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앞으로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연방 정부의 주정부 자금 지원 협정이 합의에 이르면서 150달러에 이르는 검사 비용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에 대한 논쟁은 막을 내렸다.

그렉 헌트 연방 보건 장관은 국내여행에 필요한 코로나19 PCR 검사는 주가 운영하는 클리닉에서 받으면 무료이며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반씩 부담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퀸즐랜드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주총리는 보건 장관이 PCR 검사 결과 인증서가 필요할 경우에는 비용을 적용할 것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퀸즐랜드주는 문자로 받은 검사 결과도 허용하고 있다.

그렉 헌트 장관은 채널 7에서 오랫동안 공동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헌트 보건 장관은 "18개월 동안 지속되어 온 상황은 변하지 않았다. 퀸즐랜드 주정부와 약간의 혼선이 있었지만 연방 정부와 뜻을 같이 하기로 잘 마무리됐다. 중요한 것은 당연히 국민들을 위한 결정이라는 것이다."

현재 퀸즐랜드, 남호주, 태즈매니아, 서호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72시간전 PCR검사가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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