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18일 호주 일자리의 우선순위가 호주인에게 가야 한다며 457비자 제도의 폐지를 밝혔다. 기존의 457 비자는 2018년 3월 폐지되며 이때부터 새로운 비자 제도가 적용된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457비자 폐지 결정으로 지원자들은 물론이고 기업체들 역시도 불확실성을 갖게 된 점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의 공식 발표가 있은 후 식당을 비롯한 호스티탈리티, 신 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스타트 업 업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던 반면에, 광산 업계는 큰 염려가 없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9일 아침 호주 언론들이 전한 업계의 다양한 반응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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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7비자 폐지 ‘부족 직업군 개편, 어떻게 바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