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과 대치하며 도끼로 위협을 한 것으로 알려진 한 여성이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사망했다.
목요일 낮 12시 30분경 한 여성이 흉기로 사람들을 위협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경찰관들이 뉴캐슬에 위치한 한 집으로 출동했다.
여성은 집 안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있었고 경찰이 도착하자 경찰들에게 위협을 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이후 여성과의 협상을 돕기 위해 전문 전술 경찰관이 현장으로 급파됐고 오후 9시 45분경에는 경찰들이 건물 안으로 진입했다.
경찰은 여성을 제압하는 과정에 테이저건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이저건을 맞은 여성은 존 헌터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후 병원에서 사망했다.
독립적인 전담반이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이며 검시관을 위한 보고서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