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무료 차일드케어 서비스가 종료되고, 영유아 교직원에 대한 일자리 유지 보조금(JobKeeper payment) 지원이 7월 20일 이후 중단된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재정 지원금은 7억 800만 달러 규모의 전환 패키지로 교체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중순부터 9월 말까지 정부는 차일드케어 센터에 이들의 수업료 수입 25%를 지급할 예정이다.
7월 13일부터는 기존의 차일드케어 보조금 제도로 다시 돌아가지만 수급대상 학부모에 대한 적극적인 테스트는 10월까지 완화될 예정이다.
수급 대상 가정들은 최대 100시간까지 차일드케어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단 테한 교육 장관은 월요일 캔버라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이 같은 패키지는 가족들을 돕고 지원할 뿐만 아니라 업계를 돕고 지원하는데도 효과가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바이러스 봉쇄 조치로 인해 차일드케어 센터의 학생 등록 수와 출석수가 급감하자 연방 정부는 지난 4월부터 차일드케어 부문 지원 정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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