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한국에서의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
고국의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총 1,146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비해 새롭게 확진된 환자 169명 중 대구 지역 환자는 134명을 기록했다. 이 밖에 서울 4명, 부산 8명, 인천 1명, 경기 1명, 경북 19명, 경남 2명 등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1,146명 중 대구, 경북 지역 환자는 944명이다. 대구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677명, 경북 지역은 267명을 기록했다.
코로나 19로 인한 한국에서의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25일 11번째로 사망한 남성은 1984년생의 몽골인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를 제외한 코로나 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4만 4,981명으로 이중 2만 8,24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 6,734명의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