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경찰, 블루 마운틴에서 나흘 전 실종된 9세 소녀 ‘수색 재개’

뉴사우스웨일스주 블루 마운틴에서 나흘 전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실종된 9살 소녀 찰리스 머튼 양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작업이 진행 중이다.

A supplied image of nine-year-old Charlise Mutten who has been missing from a property at Mt Wilson, 60km north-west of Richmond, since Thursday.

A supplied image of nine-year-old Charlise Mutten who has been missing from a property at Mt Wilson, 60km north-west of Richmond, NSW since Thursday. Source: NSW Police

나흘 전 실종된 9살 찰리스 머튼 양에 대한 수색 작업이 재개됐다.

찰리스 양의 부모들은 뉴사우스웨일스주 카툼바에서 20킬로미터 떨어진 마운트 윌슨 사유지에서 그녀를 마지막으로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난주 금요일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색견, 경찰 헬기, 비상 서비스(SES) 등 긴급 대원과 경찰 100여 명이 수색을 진행해 왔다.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진 백인 소녀인 찰리스 양은 키 130cm~ 140cm에 마른 체형이다.

그녀는 둥근 라운드 깃의 분홍색 상의에 무릎까지 오는 검은색 스커트를 입고, 분홍색 나이키 끈 신발을 신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게리 심스 수사관은 일요일 “경찰이 그녀의 안전에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지난 며칠 동안 온화한 날씨가 이어진 것에 감사하며 그녀가 숲속에서 살아남기에 충분한 날씨라고 믿는다”라며 “수풀에 물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녀를 찾을 때까지 찰리스 양이 버텨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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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17 January 2022 3:06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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