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호주 중앙은행, 기준 금리 0.1%에서 0.35%로 인상
- 모리슨 총리 “5년간 중소 사업체 40만 개 창출”
-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 “호주가 미래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각본이 필요하다”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자유당 연립이 정권을 유지하면 앞으로 5년 동안 새로운 중소 사업체 4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모리슨 총리는 전력 요금 절약을 포함해 중소 상인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에너지 자문 프로그램에 1,790만 달러를 지출하겠다고 발표했다.
모리슨 총리는 “우리는 사업체 지원 여건 조성을 위한 실적을 지니고 있으며 우리의 야심찬 공약으로 40만 개 이상의 새로운 중소사업체가 경제에 더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런 가운데 앤소니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오늘 시드니에 있는 호주상공회의소에서 연설을 하며 경제 개혁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우물은 결국 마르기 때문에 오래된 우물에서 계속 물을 길 수는 없다”라며 “호주가 미래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각본이 필요하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앞서 알바니지 노동당 당수는 보편적 보육 공약을 내놓으며 노동당의 정책이 노동력 참여를 증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