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신규 지역 감염 사례 1건 발생… ‘감염 상태로 열흘간 지역 사회에’

월요일 퀸즐랜드주에서 감염 출처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감염 사례 1건이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가 감염 상태로 열흘간 지역 사회에 머문 것으로 보고됐다.

Queensland chief health officer Dr Jeanette Young.

Queensland chief health officer Dr Jeanette Young. Source: AAP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이 주 남동부 지역의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감염 출처를 알 수 없는 새로운 미스터리 감염 사례 1건이 발생했다.


10월 4일 퀸즐랜드 코로나19 현황

  •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9,411건
  • 신규 지역 감염 사례 1건 (해외 유입 사례 2건)
  • 병원 입원 15명

보건 당국은 이번 감염이 어디에서 발생했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여성이 9월 23일부터 브리즈번 북부 지역에서 활동을 해 왔다고 밝혔다.

자넷 영 퀸즐랜드주 수석 의료관은 새로 발견된 확진자는 기존 감염 집단과 밀접한 연관이 없으며 어떤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에도 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 박사는 신규 확진자가 두 차례 백신을 모두 접종했으며 함께 사는 다른 가족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영 박사는 월요일 기자들에게 “이 모든 것들에 안심을 하고 있지만 보다 자세한 진단 검사 결과를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레드클리프(Redcliffe), 캐논 힐(Cannon Hill), 슬랙스 크릭(Slacks Creek), 분달(Boondall), 브랙켄 리지(Bracken Ridge), 켐사이드(Chermside), 아처필드(Archerfield), 모란바(Moranbah)의 여러 장소들이 새로운 바이러스 바이러스 노출 위험 목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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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4 October 2021 2:02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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