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 74명이 더해졌다.
2022년 1월 28일 코로나19 현황
- 뉴사우스웨일스주 신규 확진자 13,333명/ 사망 35명/ 입원 환자 2,737명/ 중환자실 위중증 환자 189명
- 빅토리아주 신규 확진자 12,755명/ 사망 39명/ 입원 환자 988명/ 중환자실 위중증 환자 114명
목요일 저녁 8시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추가 사망자 35명이 발생했다.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2,737명, 중환자실에 입원한 위중증 환자 수는 189명을 기록했다. 입원 환자 수는 전날 기록했던 2,722명에 비해 상승했으며, 중환자실 위중증 환자 수 역시 전날 기록한 181명에 비해 높아졌다.
24시간 동안의 신규 확진자 수는 뉴사우스웨일스주가 1만 3,333명, 빅토리아주가 1만 2,755명을 기록했다.
수요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빅토리아주에서는 추가 사망자 39명이 더해졌다.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전날 기록한 1,057명보다 하락한 988명을 기록 중이고 중환자실 위중증 환자수 역시 117명에서 114명으로 떨어졌다.
이런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의 브래드 해저드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19에 대한 ‘완전한 백신 접종’의 정의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는 16세 이상 주민이 코로나 바이러스 2차 백신을 접종하고 나면 “완전히 백신을 접종했다”라고 인정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부스터샷을 접종한 비율은 주 성인 인구의 36%를 조금 넘어선 상태다.
빅토리아주의 다니엘 앤드류스 주총리 역시 어제 완전한 백신 접종의 정의를 3차 백신 접종으로 변경하는 안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전국내각회의에 참석한 연방, 주, 테러토리 정부 지도자들은 완전한 백신 접종의 정의를 3차 백신 접종으로 변경할지를 놓고 어제 토론을 이어갔지만 결론에는 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