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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바릴라로, NSW 부총리 ‘전격’ 사임 발표

존 바릴라로 뉴사우스웨일스 부총리가 지도부 “쇄신”을 위해 부총리직을 사임하고 주의회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NSW Deputy Premier John Barilaro addresses media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Sydney.

NSW Former Deputy Premier John Barilaro addresses media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Sydney. Source: AAP

Highlights
  •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주총리 사임 전격 발표
  • 반부패독립위원회, 데릴 맥과이어 전 의원과의 연인 시절 공적업무와 사적이득 간 충돌 여부 조사 예정 - 공개 청문회 10월 18일부터 열흘간
  • 존 바릴라로 부총리도 사임 발표
존 바릴라로 뉴사우스웨일스 국민당 당수가 뉴사우스웨일스주 부총리 직을 사임하고 주의회를 떠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가 NSW 부패방지위원회의 청문회 조사 대상으로 지목되고 총리직 사퇴를 선언한지 불과 며칠 만에 나온 것이다.

바릴라로 국민당 당수는 공식적인 사임과 지도부 투표를 위해 수요일 당 의원 총회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릴라로 당수는 월요일 아침 성명을 발표하며 “락다운에서 벗어나면서 이제 우리는 이 시간을 우리 주를 위한 새로운 시간으로 받아들여야하며 쇄신을 위한 기회로 환영해야 한다”라며 “지금이 새로운 지도부에 정권을 넘기고 뉴사우스웨일스주 부총리직을 사임할 수 있는 적기라고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바릴라로 당수는 자신의 지역구인 모나로 선거구 보궐 선거를 조직하기 위해 대변인, 선거 관리위원회와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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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4 October 2021 9:51am
By Tom Stayner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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