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 충돌 사고로 몇 주 전 한국에서 호주로 온 여성 4명이 사망했다.
ABC는 당국자의 발언을 전하며 사망한 20대 여성들이 배낭여행객으로 지역 농장에서 일해 왔다고 말했다.
ABC는 이번 사고로 수요일 오후 5시 30분경 워릭과 스탠소프 사이 더 서밋에 구급 대원 3명과 헬리콥터가 출동했다고 전했다.
은 수요일 저녁 보도자료를 통해 서든 다운스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4명이 사망했다며, 차량 충돌 사고를 목격한 사람 혹은 사고 현장이 녹화된 대쉬캠 영상이 있는 사람은 경찰에 연락을 달라고 당부했다.
경찰은 오후 5시 30분경 세미 트레일러 차량이 더 서밋 인근 뉴잉글랜드 고속도로에서 북쪽으로 이동하던 중 교차로에서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퀸즐랜드주 앰뷸런스는 트럭 운전사가 부상과 정신적 충격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지금은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