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재난 지원금, 주와 테러토리 2차 백신 접종률 70% 도달 후 삭감
- 빅토리아주 신규 지역 감염자 수 950명… 팬데믹 이후 하루 신규 지역 감염자 수 최고치
- NSW, 10월 11일부터 2차 백신 접종한 2명까지 노인 요양원 방문 가능
빅토리아
수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950명과 사망자 7명이 추가됐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 깁스랜드 지역의 라트로브 시(City of Latrobe)가 일주일 간의 락다운에 돌입했다.
한편 오늘부터 멜버른 광역권의 일부 규제가 완화돼 이동 제한 거리가 15킬로미터로 늘고 테니스와 골프와 같은 비접촉 스포츠가 재개된다.
수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863명과 사망자 15명이 추가됐다.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주내 전반적인 입원 환자 수치가 모델링 예상 수치보다 낮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10월 11일 월요일로 예상되는 락다운 해제 시기에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들을 대상으로 노인 요양원 방문 규제도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또한 뉴사우스웨일스주 16세 이상 성인의 86.2%가 한차례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61.7%에 달한다고 말했다. 주내 12살에서 15살 사이 청소년의 경우 44.5%가 이미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보고됐다.
퀸즐랜드
수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명이 추가됐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화요일 발표된 골드코스트 확진자의 근접 접촉자다. 또 다른 골드 코스트 트럭 운전사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이 확진자는 오늘 퀸즐랜드주 수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트럭 운전사가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며 하지만 이 운전사는 감염 기간 골드코스트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은 브리즈번과 모턴 베이에 이어 골드 코스트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자넷 영 수석 의료관은 지금 당장 락다운이 실시될 필요는 없지만 지역 사회에 바이러스가 확산할 조짐이 보일 경우 선택이 바뀔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 연방 재무부가 국가 팬데믹 출구 계획에 보조를 맞춰 재난 지원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정부는 성인의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지원금 자동 갱신이 중단되고, 수급자는 재신청을 통해 수급 자격을 입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 수요일 ACT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2명이 추가됐다. 전날 ACT 전역에서는 3,710건의 진단 검사가 실시됐다.
자가격리, 여행, 진단 검사 클리닉, 팬데믹 재해 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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