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사우스웨일스, 1차 백신 접종률 90%에 근접… 주총리 “락다운 해제하고 나면 확진자 수 증가 예상”
- 뉴사우스웨일스, 델타 변종 바이러스의 신종 변이 조사
- 빅토리아, 밀두라 주민 일주일 간 락다운 돌입
빅토리아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965명이 속출하며 또다시 하루 최고 확진자 수 기록이 깨졌다. 사망자 5명이 더해졌으며 현재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활성 사례(active cases)는 1만 7000건을 넘어섰다.
빅토리아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538명으로 이중 117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산소 호흡기가 필요한 중환자는 83명이다.
16세 이상 빅토리아 주민의 57%가 두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85%가 1차 백신을 접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고 있는 밀두라 지역 주민들이 7일간의 락다운에 돌입했다.
백신 센터를 찾으려면
뉴사우스웨일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1차 백신 접종률이 90%에 근접한 가운데 토요일 신규 지역 감염자 580명과 사망자 11명이 추가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82명으로 이중 163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목요일 저녁 기준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 16세 이상 주민의 89.9%가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71.5%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도미닉 페로테이 신임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월요일 락다운이 해제되고 나면 매일 확진자 수와 환자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해외에서 돌아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과 연관된 델타 변종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퀸즐랜드주에서는 신규 지역 감염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ACT에서는 신규 지역 감염자 25명이 추가됐으며, 이중 12명이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된 것으로 조사됐다.
심각하게 손상된 면역 체계를 지닌 호주인들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보호를 극대화하기 위해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을 맞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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