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토리아주 락다운 해제… 신규 지역 감염자 2189명 추가
- 콴타스, 국제선 운항 재개 추진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 싱가포르와 트레블 버블 막바지 협상 중
빅토리아
세계 최장기 기록을 세운 멜버른의 여섯번째 락다운이 해제된 가운데 금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2,189명과 사망자 16명이 더해졌다.
빅토리아 주정부는 원래 예상했던 11월 5일보다 한주 빠른 10월 30일 경 주내 백신 접종 완료율 80% 목표가 달성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 역시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동일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들에게 격리 요건을 폐지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백신 센터를 찾으려면
뉴사우스웨일스
목요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345명의 신규 지역 감염자가 발생했다. 전날의 372명보다 하루 확진자 수가 소폭 줄었지만 정부 당국은 자택 머물기 명령이 해제된 후 확진자 수가 급증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콴타스 항공이 다음 주부터 직원들을 복귀시키고 더 많은 국제선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페로테이 주총리가 “뉴사우스웨일스주는 회복의 길에 들어섰다”라고 선언했다.
이런 가운데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싱가포르와의 트래블 버블을 확보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고 말했다. 트래블 버블은 양국 국민들이 자가 격리 없이 자유롭게 상대 국가를 오갈 수 있도록 하는 여행 협정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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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신규 지역 감염자 345명, 사망 5명 추가
ACT
ACT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13명이 더해졌다. 한편 12세 이상 캔버라 주민의 84%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을 예약하려면
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퀸즐랜드주에서는 신규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지만 로건 지역의 백신 접종률이 너무 낮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내일을 ‘슈퍼 토요일 백신 접종의 날’로 선포하며 100곳 이상의 학교에서 백신 접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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