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광역권 락다운, 8월 28일까지 연장
- 빅토리아주 당국, 이전 사례와 연결되지 않은 신규 확진 사례 1건 조사 중
- 남호주, 신규 지역 감염자 0명
- 퀸즐랜드, 이중 코로나19 위협 직면
뉴사우스웨일스
수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77명이 추가되고, 사망자 1명이 더해졌다. 신규 지역 감염자 177명 중 최소 46명은 감염 시기에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시드니 광역권의 락다운 조치가 2주간 연장된다. 여기에 더해 시드니 광역권에서 운동 혹은 생필품 구입을 하는 경우에는 집에서 10km 이상을 벗어날 수 없다.
또한 필수 근로자 외에 자신이 사는 카운슬 지역을 벗어날 수 없는 규제 조치가 파라마타(Parramatta), 캠벨타운(Campbelltown), 조지스 리버(Georges River)까지 확대된다.
한편 캔터베리-뱅크스타운에 사는 필수 근로자들이 지역을 벗어나 일을 하기 위해서는 3일에 한 번씩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하며, 페어필드에서는 의료진과 노인 요양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이 3일에 한 번씩 진단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빅토리아
화요일 자정까지 빅토리아주에서는 신규 지역 감염자 8명이 발생했으며 밤새 추가로 1명의 지역 감염자가 더해졌다. 어제 발생한 지역 감염자 8명은 모두 이전에 알려진 감염 사례와 연결되어 있으며 아홉 번째 확진자의 감염 원인은 여전히 조사 중이다.
한편 락다운이 해제된 빅토리아주에서는 여전히 실내와 실외 모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된다.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퀸즐랜드주 브리즈번 지역 사회에 머물던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필리핀에서 온 이 남성은 7월 17일 브리즈번 호텔에서 의무적인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마쳤으며 격리 기간 실시한 모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격리 호텔에서 나온 남성은 브리즈번 도심에 위치한 백패커 호텔에 머물렀으며 월요일 몸이 좋지 않아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은 퀸즐랜드주 해안에 있는 선박에서 19건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남호주에서는 이틀 연속으로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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