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11월 8일부터 부스터샷(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가능
- 빅토리아, 재개방 앞두고 하루 사망자 수 25명 기록
- 퀸즐랜드,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에 따라 경찰 150명 이상 정직
빅토리아
목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923명과 사망자 25명이 더해졌다.
내일부터 빅토리아주의 규제 조치가 한층 완화되는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후 가장 많은 하루 사망자 수가 나온 것이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이번 팬데믹의 끔찍한 현실을 일깨워준다”라고 평가했다.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면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호주 백신 접종 등록부 상의 사본을 증거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 센터를 찾으려면
뉴사우스웨일스
목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93명과 사망자 2명이 더해졌다.
이런 가운데 보건 당국은 시드니 도심 달링허스트에 위치한 시티 짐(City Gym)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15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0월 18일에서 23일, 25일에 해당 헬스클럽을 이용한 사람들은 가벼운 접촉자로 간주되며, 진단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 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한편 빅터 도미넬로 고객 서비스 장관이 금요일부터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를 방문한 사람들은 서비스 뉴사우스웨일스 앱을 통해 푸시 알림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퀸즐랜드
10월 4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퀸즐랜드주 경찰 150여 명이 정직 처분을 받았다.
오늘 퀸즐랜드주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 11월 8일부터 호주 전역의 약국에서 화이자 백신 1차, 2차, 부스터 접종이 가능하다.
- ACT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8명이 발생했다.
-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가 호주 국민의 ¾이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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