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콜스 파인스트 라인(Coles Finest line)의 500g 치즈 제품 리콜 대상
- 해당 치즈 품목에서 소량의 대장균 오염 발견
- 콜스 측 “리콜 대상은 한 제품에 국한된다”
콜스가 자사 브랜드 치즈 품목 중 한 제품에서 오염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가며 공급업체 및 규제 당국과 협력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콜스 파인스트 라인 브랜드 (Coles Finest line) 500g 소용량 치즈 제품으로 대장균이 발견되었으며 섭취할 경우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빅토리아와 태즈매니아 주의 콜스 고객들은 유효기간이 2022년 12월 14일에서 2023년 2월 1일 사이인 500g짜리 Coles Finest Australian Organic Washed Rind Raw제품을 구입한 경우 폐기해야 한다.
콜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리콜로 인해 영향을 받은 다른 콜스 파인스트 치즈나 제품은 없다"며 고객들의 불편에 대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은 어느 콜스 슈퍼마켓에서나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ood Standards Australia and New Zealand)은 이 제품을 섭취한 모든 고객들은 의사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리콜은 이달 초 호주 대형 슈퍼마켓 4곳에서 발생한 시금치 제품 리콜에 이어 두 번째 리콜 발생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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