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5분 내로 정리하는 호주 뉴스: 6월 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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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sh from a balloon presumably sent by North Korea, is seen on a road in Incheon, South Korea, Sunday, June 2, 2024. North Korea launched hundreds of more trash-carrying balloons toward the South after a similar campaign a few days ago, according to South Korea’s military, in what Pyongyang calls retaliation for activists flying anti-North Korean leaflets across the border. (Im Sun-suk/Yonhap via AP Source: AP / Im Sun-suk/Yonhap

주요 뉴스에서 환율, 내일의 날씨까지. 매일 15분 내로 호주에서 알아야 할 뉴스를 한국어로 정리해 드립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  야당은 드론이 석방된 이민 수감자들을 감시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한 앤드류 자일스 이민부 장관에게 해당 발언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자일스 장관은 스카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NZYQ 코호트의 일원으로 석방된 사람들을 감시하기 위해 드론이 사용되고 있다고 말한 것이 잘못됐다고 인정했습니다. 앤드류 자일스 장관은 성명에서 해당 주장을 할 때 자신의 부처에서 제공한 정보에 의존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이후 해명됐습니다.

  • 빌 쇼튼 NDIS 장관은 부서 내에 해당 업무를 수행할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설문 작가에게 연간 30만 달러를 지불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쇼튼 장관은 연설문 작가가 매우 훌륭한 일을 한다며 그녀를 옹호했지만, 계약 협상에 대한 책임은 자신의 부서에 돌렸습니다.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의 부 CEO 수지 스미스는 연설문 작가가 2년 동안 계약했다고 말했습니다.

  • 뉴 사우스 웨일스 주 정부는 작업장 사망 사고에 책임이 있는 기업과 개인에게 전국에서 가장 가혹한 처벌을 내릴 새로운 산업재해법을 도입합니다. 6일 도입된 법안에 따르면, 이제 개인은 산업 과실치사죄로 최대 25년의 징역형을, 기업은 최대 2천만 달러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뉴사우스웨일스주는 이 범안을 도입한 최초의 본토 주 또는 테리토리로, 호주에서 가장 가혹한 처벌이 적용될 전망입니다.

  • 고국에선 한국 정부가 최근 북한의 도발에 대응해 9·19 남북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대통령이 재가하면 9·19 군사합의는 사실상 사문화돼 최전방 지역의 군사훈련 등 우리 군의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환율

  • 1 AUD = 0.66 USD = 918 KRW

내일의 날씨

  • 시드니: 소나기 9도-19도
  • 캔버라: 소나기 2도-15도
  • 멜버른: 소나기 7도-15도
  • 브리즈번: 흐림 9도 – 21도
상단의 오디오를 재생하시면 전체 뉴스를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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