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퀸즐랜드주 경찰, 5월 ‘가정폭력 방지의 달’맞아 가정폭력 관련 영상 선보여
- 브라이언 코드 치안감, “영상의 목적은 경찰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유지함과 동시에 더 노력하며 현 시스템 상의 신뢰를 북돋기 위한 것”
퀸즐랜드주 경찰이 5월 ‘가정폭력 방지의 달(Domestic Violence Prevention Month)’을 맞아 경찰이 일조하는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을 선보였다.
브라이언 코드 치안감은 지난 3월 가정폭력및취약계층 지휘관(Domestic and Family Violence and Vulnerable Persons Command)으로 임명돼 가정폭력 테스크포스를 이끌고 있다.
그는 가정폭력과 관련된 주요 이슈들에 대해 호주 전국적으로는 물론 퀸즐랜드주에서도 논의가 이뤄져 왔고 관련 이벤트들이 있어 왔다고 말했다.
코드 치안감은 “이번에 선보인 영상의 목적은 경찰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유지함과 동시에 더 노력하며 현 시스템 상의 신뢰를 북돋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시스템 상에 실패가 있을 때 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그 실패로부터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의 관심은 향후 가정폭력의 진정한 피해자와 생존자를 낙담시키는 상황을 의도치 않게 만들지 않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코드 치안감은 가정폭력 피해자와 가족 구성원들에게 해당 영상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그들에게 가능한 지원과 관련 좋은 결정을 내리도록 돕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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