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2월 28일(월): NSW 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 3월 7일(월): NSW 초등학교 학생, 교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 2월 25일(금) 오후 6시: 캔버라 대부분 실내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2월 말부터 뉴사우스웨일스주 각급 학교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순차적으로 해제된다.
먼저 2월 28일 월요일부터는 뉴사우스웨일스주 중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더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이때부터는 방문객과 학부모들이 학교 운동장에 들어갈 수 있으며 조회와 캠프 활동도 재개된다.
이어서 3월 7일 월요일부터는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다. 하지만 특수 목적 학교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유지된다.
도미닉 페로테이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안전한 교실 수업 복귀를 준비해 온 교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당시만 해도 학생들을 다시 교실로 돌려보내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같이 말했고 제 생각에는 안타깝게도 우리 아이들을 학교로 돌려보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지역 사회에 심어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정부는 아이들을 교실로 복귀시키는데 집중한다는 측면에서 옳은 일을 해왔다”라며 “추가적인 압박을 받아온 선생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싶다. 선생님들은 우리 주에서 학교 교육을 시작하는 데 변화를 준 사람들”이라고 추켜세웠다.
이런 가운데 캔버라에서는 이번 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대부분의 실내 환경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된다.
이에 따라 캔버라 시민들은 대중교통, 병원, 노인 요양원과 같은 고위험 환경에서만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면 된다. 고등학교 학생과 선생님들은 교실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어린이집 직원과 방문객 역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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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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