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서쪽의 체다 미츠(Cedar Meats)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에 대해 워크세이프(WorkSafe)가 조사에 착수했다.
워크세이프 대변인은 88건의 감염 사례와 관련된 브룩클린(Brooklyn) 도축장을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관은 도축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했는지 여부와 근로자에게 적절한 개인 보호 장비와 손 소독제를 제공했는지 여부를 검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해당 집단 감염과 관련해 멜버른 북부 지역에서도 또 다른 집단 감염 징후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맥도날드 포크너(Fawkner) 지점에서 세 명의 직원이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세 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이 나오면서 총 확진 사례 수가 6건으로 늘어났다.
나머지 92명의 직원에 대한 바이러스 테스트 결과가 나오면 그 숫자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영업점은 방역 청소를 마친 후 영업을 재개한 상태다.
빅토리아 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 수는 13일 오후 8시 기준 1,514명이며 수요일에 7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تعداد مبتلایان مرتبط به کارخانه تولید گوشت سیدر تا اکنون به ٨٨ نفر رسیده است.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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