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주, 내일부터 퀸즐랜드에서 온 여행객에 14일 자가 격리 요구

13일부터 서호주 주를 방문하는 퀸즐랜드 주의 여행객은 반드시 백신 접종을 완료했어야 하며, 도착하자마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14일간 자택 격리를 실시해야 한다.

WA Premier Mark McGowan says unknown source of new COVID-19 cases in Queensland has prompted the stricter border restrictions.

WA Premier Mark McGowan Source: AAP

Highlights
  • 서호주 주, 퀸즐랜드 주 ‘위험이 아주 적은 지역’에서 ‘위험이 적은 지역’으로 분류 격상
  • 퀸즐랜드 주에서 온 여행객, 14일 자가 격리 요구
  • 백신 접종 완료율 80% 직전인 서호주 주, 곧 국내 주 경계 개방일 발표할 것으로 기대
서호주 주가 오는 13일 월요일부터 퀸즐랜드 주에 대한 주 경계를 강화한다.

퀸즐랜드 주에서 서호주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14일의 격리가 요구된다.

서호주 주의 현 국경 통제 안에 따르면 퀸즐랜즈 주는 “위험이 아주 적은(very low-risk)”지역에서 “위험이 적은(low-risk)” 지역으로 격상는데, 코로나19 지역 감염자가 발생한데 따른 대응이다.

서호주 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서 호주 주에 도착하자마자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14일간 자택에서 격리해야 한다.  

마크 맥코완 서호주 주 총리는 “예방적인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늘어남에 따라 국경 통제를 강화한다”라고 밝혔다.
맥고완 주 총리는 수일 내에 국내 주 경계 개방 일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현재 서호주 주에서는 88.42%가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을 맞았고, 79.62%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맥고완 주 총리는 앞서 서호주 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90%가 되면 국내 여행객들에게 주 경계를 개방할 것이며 백신 접종 완료율 80%가 될 때 개방 일을 밝히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Share
Published 12 December 2021 11:36am
Updated 12 December 2021 11:44am
Presented by Leah Na
Source: AAP, SBS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