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246명이 더해졌다. 이중 90명이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된 것으로 보고됐다.
9월 7일 빅토리아 코로나19 현황
-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코로나19 진단 검사 43,858회
- 신규 지역 감염자 246명
- 백신 접종 (접종 허브) 32,300회 (누적 2,643,019회)
월요일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4만 3000명이 넘고, 3만 2300명이 백신 허브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한편 빅토리아 주정부는 10일간의 우선 접근 계획을 통해 주내 12학년 학생들이 기말고사 전까지 최소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토록 할 방침이다.
12학년 학생, 교사, 시험 감독관, 평가관들을 위한 화이자 백신 예약이 월요일부터 시작됐으며 점심시간 이전에 전용 핫라인에 3만 통의 전화가 걸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부는 오후까지 7000건 이상의 우선 예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가 조만간 주내 학교들의 4학기 재개방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