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신규 지역 감염자 1841명, 사망 12명 추가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841명이 더해지고 추가로 12명이 사망했다.

Victorian Premier Daniel Andrews.

Victorian Premier Daniel Andrews. Source: AAP

수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841명과 사망자 12명이 더해졌다.


10월 20일 빅토리아주 코로나19 현황

  •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78,928회
  • 신규 지역 감염 사례 1,841건/ 해외 유입 사례 1건
  • 사망 12명

빅토리아 주정부는 수요일 아침 트위터를 통해 “전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8만 8,928건의 진단 검사가 실시됐고 신규 지역 감염 사례 1,841건, 해외 유입 사례 1건이 발생했다”라고 발표했다.

보건 당국은 현재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활성 사례(active cases)는 2만 2,598건이라고 밝혔다.

전날 사망자 12명이 더해지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후 빅토리아주의 누적 사망자 수도 175명으로 늘었다.

빅토리아주 16세 이상 주민 중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한 비율은 88.8%,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은 68%를 기록 중이다.

이런 가운데 두 차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사람이 수요일부터 자가 격리와 진단 검사 없이도 빅토리아주를 여행할 수 있게 됐다.

빅토리아 주정부가 19일 밤 11시 59분부터 시드니 광역권을 ‘레드존’에서 ‘오렌지존’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시드니, 블루마운틴, 센트럴 코스트, 셸 하버, 울릉공 지역의 백신 접종 완료자들이 자가 격리와 진단 검사 없이도 ‘오렌지 존’ 허가를 받고 빅토리아주에 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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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 October 2021 9:55am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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