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월요일 아침 성명을 발표하며 47세의 크랜번 거주 남성이 지난주 수요일 발생한 치명적인 교통사고와 관련해 4건의 과실 치사 운전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일요일 밤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던 트럭 운전사는 충돌 조사팀과 살인 수사팀의 합동 조사 끝에 기소에 처하게 됐다. 트럭 운전사는 월요일 멜버른 치안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다.
지난주 수요일 오후 5시 40분경 리넷 테일러 선임 경찰, 케빈 킹 선임 경찰, 글렌 험프리스 경찰, 조쉬 프레스니 경찰은 멜버른 큐 인근 이스턴 프리웨이에서 과속 차량을 다루다 순직했다.
시속 140 킬로미터로 달리는 포르쉐 차량을 멈춰 세운 경찰은 공무 집행 중 비상 차선으로 달려든 냉장 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고 말았다.
포르쉐를 몰던 피츠로이 거주 남성(41살) 은 과속, 난폭한 행동, 마약 소지 등 10가지 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며 현재 구류 중이다.

Source: A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