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단 며칠 만에 댐수위가 20% 포인트나 상승한 수치며, 올림픽 규격의 수영장 15만 개를 채울 수 있는 36만 메가리터의 수량이 시드니 와라감바 댐으로 흘러들어간 것을 의미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시드니 광역권, 센트럴 코스트, 블루마운틴 지역 일대에는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일요일 오후 5까지에만 최소 200mm, 최대 400mm의 비가 내렸다.
Water N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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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의 산불에 이어진 역대급 집중 폭우...피해 급증
하지만 월요일 오전까지 비가 계속 쏟아진 바 있어 강우량은 훨씬 늘어났고, 이번 주말까지 폭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댐 수위는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