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호주, 신규 지역 감염자 5명 발생… 주총리 “락다운 시행하지 않겠다”

수요일 남호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5명이 나왔지만, 주총리는 락다운을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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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s
  • 수요일 남호주 ‘신규 지역 감염자 5명 발생’
  • 노던 테러토리 광산에서 온 남성, 부인, 세 자녀
  • 남호주 주총리 “락다운 실시하지는 않을 것”
수요일 오후 남호주 주정부가 주 내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5명이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확진자 5명은 최근 노던 테러토리에서 돌아온 광부와 그의 아내, 3명의 아이들이다.

 

하지만 스티븐 마샬 남호주 주총리는 남호주주를 봉쇄(락다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샬 주총리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광부와 가족들이 토요일부터 줄곧 집에만 있었다는 사실에 안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샬 총리는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들은 모두 애들레이드에 있는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용 시설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던 테러토리 같은 광산에서 돌아온 28명 광부들은 모두 남호주 도착 후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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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30 June 2021 12:53p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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