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손흥민이 1골-1도움으로 대활약하면서 2시즌 연속 리그 10-10 클럽에 가입했다. 가레스 베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출전의 희망을 살려나갔다.
토트넘은 3일새벽(호주 동부 표준시)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4대0으로 승리했다.
베일이 해트트릭, 손흥민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16분 날카로운 패스로 베일의 골을 도왔다.
리그 10호 도움이었다. 이어 후반 32분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 골을 만들어냈다.
이것으로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6골-10도움(시즌 21골-17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리그 10골-10도움 이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