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국민은 매년 4월 25일을 안작 데이로 기념합니다. 4월 25일 안작데이는 1차 세계대전 당시 갈리폴리 상륙작전을 수행한 호주, 뉴질랜드 연합군(ANZAC)을 기리기 위해 처음 제정됐지만 지금은 모든 참전군인을 기리는 날로 확대됐습니다.
새벽 추모식
안작데이에 새벽 추모식이 호주 전역에서 거행됩니다. 갈리폴리에 상륙한 시간인 새벽 5시 30분에 시작되는 새벽 추모식은 전몰 장병을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새벽 추모식 이후에는 때로 소시지와 브레드 롤, 계란과 럼주를 탄 커피로 구성된 군인들이 먹었던 Gunfire Breakfast가 호주재향군인회에서 제공됩니다.
각 지역의 안작데이 시가 행진

Flag bearers take part in the ANZAC Day March in Sydney on Tuesday, April 25, 2017. Source: AAP
호주 전쟁 기념관의 브라이언 도슨 씨는 “오늘날 생존해 있는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은 극소수로 이들은 90대이지만 이후 발생한 한국전, 베트남전과 근대에 발생한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분쟁에 호주 육해공군 장병들이 참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 외의 다른 해외 분쟁에서 참전하고 파견대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행사 장소

The annual Anzac Day march at the Shrine of Remembrance on April 25, 2013 in Melbourne. Source: Getty
새벽 추모식과 시가행진 및 Gunfire Breakfast는 호주재향군인회 이 주관하기 때문에 사는 곳의 행사를 알아보는 최선의 방법은 RSL에 연락해 알아보는 것입니다. 퇴역 군인들과 그 가족들은 안작데이에 지역 RSL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RSL은 을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날입니다. 투업 게임은 일종의 도박 게임으로 두 개의 동전을 던져 둘 모두 앞면이 나올지, 뒷면이 나올지 혹은 앞면과 뒷면이 나올지를 두고 내기를 하는 게임이다.
안작데이의 상징

The poppy goes into the ground on ANZAC Day and bursts out of it for the commemoration of Armistice, of which it is a well-known symbol. Source: Getty
갈리폴리 반도에서 자랐던 허브의 일종인 로즈메리 잔가지를 착용하거나 갈리폴리 지역에서 병사들이 가져온 알레포 소나무와 갈리폴리 장미 씨앗을 심기도 합니다. 붉은 양귀비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전장에서 자랐던 유럽이 원산지인 꽃으로 호주 전몰장병을 기리는 상징이 돼왔습니다.

Anzac biscuits
안작 데이에 대해 더 알아보기
를 방문하시면 안작데이와 호주군의 역사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캔버라 호주전쟁기념관의 일부 전시물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있으므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READ MORE

정착 가이드: 안작 데이 기념 행사에 참가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