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주 경찰은 빅토리아에서 온 사람을 숨기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퀸즐랜드주에 진입하는 차량들을 무작위로 정지시킬 예정이다.
스티브 골슈스키 퀸즐랜드주 재난 조정관은 “사람들이 시스템을 모든 방식으로 시험해 봤다.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도록 확실히 할 것”이라며 “진짜 핵심사항은 빅토리아주에서 지금 감염이 일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몇 달 동안 퀸즐랜드주에 진입할 때 사용되던 통행증은 효력이 없게 되며, 새로운 신고서가 통행증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10일부터 퀸즐랜드주에 들어가는 사람은 최근 14일 동안 빅토리아주를 여행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진술해야 한다. 만약 빅토리아주에서 왔거나 빅토리아주에 머문 적이 있다면 그 사람은 다시 빅토리아주로 돌아가야 하며, 부득이하게 퀸즐랜드주에 들어가야 한다면 자비를 들여 필수적인 자가 격리 기간을 마쳐야 한다.
빅토리아 주민 혹은 최근 14일 동안 빅토리아주에 머물렀던 사람이 몰래 퀸즐랜드주를 들어가려 하거나 거짓말을 하다 적발되면 벌칙을 받게 된다.
골슈스키 재난 조정관은 “새로운 제도이기 때문에 처음 며칠 동안은 혼잡과 어려움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들의 방학 기간 동안 주 경계까지 개방됨에 따라 퀸즐랜드주 해변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측된다. 파도를 즐기기 위한 여행객들이 몰릴 수 있기에 평소보다 많은 인명 구조요원들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골드코스트 라이프가드의 와렌 영 씨는 주 경계 개방이 적시에 이뤄졌다며 “날씨가 매우 아름답다. 해변으로 돌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코로나19 검사가 현재 호주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감기, 독감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의사에게 전화를 하거나, ‘국립 코로나바이러스 건강 정보’ 핫라인 1800 020 080으로 연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