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브리즈번, 모어톤 베이: 토요일 저녁 6시 락다운 해제
- 누사, 선샤인 코스트, 입스워치, 로건, 레드랜즈, 골드 코스트, 시닉 림, 로키어 밸리, 서머셋, 타운즈빌: 금요일 저녁 6시 락다운 해제
- 해당 지역들: 7월 16일 금요일까지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QR 코드 체크인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 시행
토요일 오후 6시를 기해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과 모어톤 베이 지방 정부 지역에서 락다운이 해제된 가운데, 일요일 퀸즐랜드주에서 신규 지역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기자 회견을 갖고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하나는 격리 호텔에서, 다른 하나는 지역 주민에게 전염된 사례”라고 발표했다.
지난주 금요일 누사, 선샤인 코스트, 입스워치, 로건, 레드랜즈, 골드 코스트, 시닉 림, 로키어 밸리, 서머셋, 타운즈빌에서는 저녁 6시를 기해 락다운이 해제됐지만,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은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 지역과 모어톤 베이 지방 정부 지역에 대해 토요일 저녁 6시까지 락다운을 연장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토요일 저녁 6시를 기해 퀸즐랜드주 내 12개 지방 정부 지역의 락다운이 모두 해재됐지만 여전히 7월 16일 금요일까지 락다운이 시행됐던 지역들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QR 코드 체크인과 같은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들이 시행된다.
아나스타샤 팔라쉐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토요일 “브리즈번 시티 카운슬과 모어톤 베이 주민들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아직 우리들은 확진자들을 계속 목격하고 있다”라며 “우리는 아직 위기를 벗어나지 못했다”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퀸즐랜드주 보건 당국이 토요일 저녁 브리즈번과 퀸즐랜드주 남동부 지역에 있는 여러 장소에 대해 바이러스 노출 위험 가능성을 경고했다.
당국이 발표한 새로운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에는 유문디(Eumundi), 선샤인 비치(Sunshine Beach), 카리나(Carina), 카린데일(Carindale), 팅갈파(Tingalpa)에 있는 장소들이 포함됐다.
퀸즐랜드주의 코로나19 노출 위험 장소를 확인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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