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 내달 정계 은퇴 선언
- 노동당, 이번 주말 신임 당수 선출 예정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다음 달 안에 정계 은퇴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아던 총리는 10월에 열리는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을 방침이다.
목요일 아던 총리는 재선을 이끌만한 에너지가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참았다.
아던 총리는 “이 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알고 있지만 더 이상 나에게 충분한 에너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4년 동안 계속하기에는 탱크 안에 충분한 것들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노동당이 주말까지 새로운 지도자를 선출하겠지만 그랜트 로버트슨 부총리는 후보자로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던 총리는 2017년부터 뉴질랜드 총리를 맡아 왔다.
아던 총리는 10월 15일 총선 날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이 됐지만 충격적인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앤소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는 목요일 트위터를 통해 아던의 결정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알바니지 총리는 “그녀는 공감과 통찰력이 강력한 리더십을 위한 자질임을 보여줬다. 저신다는 뉴질랜드를 위한 맹렬한 지지자였고,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으며, 저에게도 좋은 친구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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