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사우스웨일스, 락다운 107일 만에 자택 머물기 명령 해제
- 빅토리아, 새로운 백신 접종 캠페인 돌입
뉴사우스웨일스
월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496명과 사망자 8명이 추가됐다.
100일 이상 지속됐던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의 락다운이 월요일 종료됨에 따라 식당과 소매점이 다시 문을 열고 최대 10명까지 가정 방문도 허용됐다. 주민들은 집에서 5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도 방문할 수 있다.
한편 도미닉 페로테이 신임 뉴사우스웨일스 주총리는 가능한 한 사업체들이 고객들의 백신 접종 여부가 사실인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락다운으로 인해 1주일에 10억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노동력 부족 현상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서 호주 국경 개방 날짜를 앞당기기 위해서 연방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은둔 왕국처럼 이곳에서 살 수는 없다”라며 “우리는 호주가 제자리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빅토리아
월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612명과 사망자 8명이 추가됐다.
빅토리아주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677명으로 이중 133명이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백신 8만 1,000회 분이 배포됐다.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은 주내 젊은이들이 나서서 가족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를 바라고 있다.
마틴 폴리 보건부 장관은 빅토리아주의 모든 연령층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같은 mRNA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빅토리아 주정부는 경제 재개방 전까지 새로운 ‘백신이 승차권입니다’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ACT
월요일 신규 지역 감염자 32명이 추가된 가운데 12세 이상 주민의 97.8%가 한 차례 이상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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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퀸즐랜드주에서는 신규 지역 감염자가 1명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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