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W, 주 전역에서 원주민 백신 접종 총력
- 빅토리아, 멜버른 도심 오가는 대중 교통 6시간 운행 중지
- 모더나 백신 첫 번째 선적분, 금요일 저녁 호주 도착
- 퀸즐랜드, 2차 백신 접종률 40% 넘어서
뉴사우스웨일스
토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331명과 사망자 6명이 추가됐다.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219명으로 이중 233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전날 자정까지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의 한차례 이상 백신 접종률은 81.2%를 기록했고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비율도 50.6%로 증가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보건 당국은 주 전역에 걸친 원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주내 백신 클리닉에서는 12세 이상 원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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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신규 지역 감염자 1331명, 사망 6명 추가
빅토리아
토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535명과 사망자 1명이 추가됐다. 빅토리아주에 델타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퍼진 후 하루 지역 감염자 수로는 최고치다.
보건 당국은 535명 중에 지금까지 62명이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빅토리아주 경찰은 주말로 예고된 락다운 반대 집회를 언급하며 20년 만에 가장 큰 작전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근무 허가를 받은 근로자와 도심 두 곳의 백신 허브에서 백신 접종 예약을 한 사람들은 오늘 오전 8시에서 오후 2시까지 6시간 동안 제한된 버스를 이용해 도심 지역으로 진입해야 하며 검문소를 지날 때마다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
백신 센터를 찾으려면
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ACT의 신규 지역감염자는 오늘 1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중 7명은 감염 기간 동안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한 것으로 보고됐다.
퀸즐랜드주에서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마친 16세 이상 성인의 비율이 40%를 넘어섰다. (40.54%)
모더나 백신 첫 번째 선적분이 금요일 밤 호주에 도착했다. 모더나 백신은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100만 회 분이 호주에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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