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SW,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수 최고치 경신
- 빅토리아, 신규 지역 감염자 190명 추가… 백신 접종 가속화
- ACT, 이번 주말까지 성인 인구 70% 한 차례 이상 백신 접종 예상
- 남호주, 술집 두 곳 1급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에 등재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 광역권의 락다운 11주 차가 시작된 토요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533명과 사망자 4명이 추가됐다.
현재 뉴사우스웨일스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 수는 1,041명에 달한다. 이중 173명은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산소 호흡기가 필요한 환자는 62명을 기록 중이다.
브래드 해저드 보건부 장관은 뉴사우스웨일스주의 16세 이상 성인 중 72%가 한 차례 이상 백신 접종을 마쳤고, 두 차례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사람 역시 4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시드니의 12개 바이러스 확산 우려 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과 비상 근무 요원들에게 이번주말에 백신을 접종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빅토리아
토요일 빅토리아주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90명이 더해졌고 이중 103건이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됐다.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16세 이상 성인의 최소 70%가 최소 한차례 이상 백신을 맞을 때까지 규제 조치 대부분이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빅토리아 주정부는 9월 23일경 70% 접종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예측했지만, 백신 접종이 가속화 됨에 따라 9월 18일 경에는 이 목표가 달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마틴 파쿨라 일자리 장관은 오늘 락다운 연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체를 돕기 위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백신 센터를 찾으려면
지난 24시간 동안 호주 상황
- 호주 의약품 규제 기관인 ‘호주 의약품관리청(TGA: 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이 12살에서 17살 사이 청소년을 위한 모더나 백신 사용을 잠정적으로 승인했다.
- 토요일 ACT에서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32명이 추가됐다. 이중 최소 19명은 감염 기간 지역 사회에서 활동을 한 것으로 보고됐다. 일요일까지는 16세 이상 캔버라 성인의 70%가 최소 한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기대된다.
- 4살 어린이가 트럭 운전사로부터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알려지며 퀸즐랜드주 남동부 지역의 1,000여 개 가정이 2주간 자가 격리 명령을 받았다.
- 남호주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럭 운전사가 방문한 애들레이드 북부 지역의 술집 두 곳을 바이러스 노출 위험 장소에 등재했다.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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