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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빅토리아, 퀸즐랜드 ‘코로나19 사망 73명’ 추가

24시간 동안 뉴사우스웨일스에서 29명, 빅토리아주에서 35명, 퀸즐랜드주에서 9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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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new report by the Productivity Commission has revealed the typical wait times for ambulances. Source: Getty Images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중환자 수가 뉴사우스웨일스주와 빅토리아주 모두 하락했다.


2022년 1월 26일 코로나19 현황

  • 뉴사우스웨일스주 신규 확진자 21,030명/ 사망 29명/ 입원 환자 2,794명
  • 빅토리아주 신규 확진자 13,507명/ 사망 35명/ 입원 환자 1,089명
  • 퀸즐랜드 신규 확진자 13,551명/ 사망 9명/ 입원 환자 889명

화요일 오후 8시 기준으로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코로나19 입원 환자 수는 2,794명을 기록하고 있고 중환자실 입원 환자 수는 175명을 기록 중이다. 이는 전날 입원 환자 수 2,943명과 중환자 수 186명에 비해 하락한 수치다. 24시간 동안 사망자는 29명이 추가됐다.
24시간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2만 1,030명, 빅토리아주에서 1만 3,507명을 기록했다.

빅토리아주에서는 24시간 동안 사망자 35명이 더해졌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는 1,089명,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 수는 113명을 기록 중이다. 전날 빅토리아주의 환자 수와 중환자 수는 각각 1,057명과 119명을 기록했다.
한편 퀸즐랜드주에서는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 1만 3,507명과 사망자 9명이 더해졌다. 입원 환자 수는 928명에서 889명으로 떨어졌고, 중환자실 환자 수 역시 51명에서 47명으로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의료 전문가들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를 맞아 축하 행사와 시위에 많은 시민들이 모일 수 있고 이에 따라 치명적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전염병 예방 연합 회장이자 전 보건당국 수장이었던 제인 힐튼 씨는 “사람들이 가까이 붙어서 모일수록 바이러스가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나인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전염성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고 있고 가까이 모일수록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더 가까워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사람들이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보고 싶지 않은 것은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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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6 January 2022 10:08am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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