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Points
- 화요일 아침 발리 해역에서 규모 7.0 지진 발생
- 피해자나 사상자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는 상태
-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 “쓰나미 위협은 없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가 화요일 인도네시아 발리 해역에서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는 지진의 진원지는 인도네시아 마타람에서 북쪽으로 203km 떨어진 곳으로, 지표면에서 516km 아래 매우 깊은 곳이라고 전했다.
미국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의 규모를 7.1로 전했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지진이 해저 깊은 곳을 강타했기 때문에 쓰나미의 위협은 없었다고 밝혔다.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의 일부 계정에 떨림이 느껴지는 동영상이 게시되긴 했지만 피해자나 사상자에 대한 즉각적인 보고는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