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에서 70대 여성 1명이 사망하며 캔버라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6명으로 늘었다.
10월 6일 ACT 코로나19 현황
- 신규 지역 감염자 28명
- 사망 1명 (누적 사망 6명)
- 병원 입원 16명
사망한 확진자는 캔버라 북부의 노인 요양 시설에서 시한부 환자 간호(end-of-life care)를 받던 여성이다.
수요일 ACT에서는 신규 지역 감염자 28명이 추가됐으며 확진자에는 캔버라 100주년 병원의 아기 1명도 포함됐다.
신규 확진자 28명 중 19명은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됐으며 9명의 감염 출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감염 기간 내내 격리된 사람은 11명으로 집계됐고, 최소 5명은 감염 기간 동안 지역 사회에 머문 것으로 보고됐다.
현재 캔버라 병원에 입원한 코로나19 환자는 16명으로 이중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7명이다. 4명은 산소 호흡기가 필요한 중환자다.
이런 가운데 레이첼 스티브-스미스 보건부 장관은 얼마 동안 특수 치료실에 거하던 아기가 확진 판정을 받고 코로나19 병동으로 옳겨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상황은 매우 전문적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캔버라 주민들은 병원에 가며 안전을 느낄 수 있다”라며 “캔버라 의료 서비스의 코로나 바이러스 노출 팀이 전체 위험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아기가 어떻게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첫 번째 증상이 밤새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가족, 다른 환자, 병원 직원 등 근접 접촉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격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