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바 ACT 수석 장관이 앞으로 2주 동안 공중 보건 위험이 안정세를 보일 경우 락다운이 해제될 수 있다고 말했다.
9월 27일 ACT 코로나19 현황
- 전날 24시간 동안 진단 검사 음성 판정: 4,906회
- 신규 지역 감염자 19명
- 사망 1명 (누적 사명 4명)
바 장관은 오늘 “앞으로 2주 동안 공중 보건 위험성이 비교적 안정세를 보인다면 10월 14일 밤 11시 59분에 락다운이 종료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바 장관은 이경우 10월 15일부터는 최대 5명까지 다른 가정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야외에서 함께 모일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최대 25명이다.
ACT 보건 당국은 이때까지 캔버라 12세 이상 주민의 80%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일요일까지 ACT에서는 59.3%가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86.8%가 한 차례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이런 가운데 앤드류 바 장관은 10월 1일부터 지역 내 규제 조치 일부가 완화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최대 2명이 다른 사람 집을 방문할 수 있으며 레크레이션 시간은 4시간으로 늘어난다. 뿐만 아니라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체들이 클릭 앤드 배송 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으며 치과 서비스가 재개된다.
한편 이벳 베리 ACT 교육부 장관은 신학기가 시작된 후 처음 3주 동안 11학년과 12학년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학교로 돌아가고, 유치원생과 1,2,6,9,10학년 학생들이 10월 25일에 학교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월요일 ACT에서는 코로나19 신규 지역 감염자 19명이 발생했다. 이중 17명은 기존 감염 집단과 연결됐으며 다른 2명의 감염 출처는 아직 조사 중이다.
또한 90대 남성 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하며 ACT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가 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