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호주 의회가 불치병 환자의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역사적인 안락사 허용법이 화요일 밤 서부 호주 의회를 통과하자 이 법안을 지지하는 이들이 환호하고 울먹이는 모습이 의회 안팎에서 연출됐다.
의원들은 오랜 격론 끝에 자발적 조력자살 합법화에 찬성표를 던졌다.
마크 맥고완 서부 호주 주총리는 주에 매우 중요한 순간으로 평가했다.
[상단 이미지상의 재생 버튼을 클릭하시면 팟캐스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WA assisted dying campaigner Belinda Teh Source: A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