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빅토리아 주정부, 경기 활성화에 2억 달러 투입
- 여행, 외식 및 여가 활동 소비 진작을 위한 환불 정책에 주로 투입
- 마틴 파쿨라 산업지원 장관, ‘표적 지원을 위한 최선책’으로 평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이 정점을 지남에 따라 빅토리아 주정부가 경제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2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발표했다.
빅토리아 주정부의 2억 달러 경기 부양책의 세부 내용이 발표됐다.
약 1억 달러는 여행, 외식 및 여가 활동에 대한 소비 진작을 위해 고안된 환불 정책에 사용된다.
3000만 달러는 주정부의 여행 바우처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으로 여행 비용으로 400 달러 이상을 소비할 경우 일부를 환불받을 수 있다.
1000만 달러는 멜번 도심의 바와 카페 및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일부 비용을 상환해 주는 데 사용된다.
3000만 달러는 극장, 영화관, 라이브 음악 공연장 및 박물관과 갤러리 등의 티켓 구입 비용 상환에 투입된다.
이 외에도 빅토리아주 지방 지역에서 사용한 음식과 와인 비용 및 여행비의 일부를 환불해 주는 데에 3000만 달러가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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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의 마틴 파쿨라 산업지원 및 회복 장관은 2년간의 코로나 팬데믹으로부터 주의 경제가 회복되는 데 이들 정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파쿨라 장관은 “타깃을 정해 지원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사업체가 필요한 것은 고객이 다시 돌아오는 것이고, 고객의 손에는 돈이 있어야 소비를 하고 즐기며 우리 도시를 다시 활기차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