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으로 다가온 NSW 주 개학, RAT 키트 공급 못 받은 학교들 불안 가중

The NSW government has released a new back-to-school plan as students and staff return to the classrooms.

State and territory governments have released a new back-to-school plans. Source: AAP

도미닉 페로테이 NSW 주 주 총리는 “꼭 개학 첫 날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 할 필요 없다”라며 “1주일 내에 2번만 하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Highlights
  • NSW 주 학교 2월 1일 화요일 개학
  • NSW 주 정부, 학생들에게1주일에 2번 코로나19 자가진단(RAT) 키트 제공 약속
  • 몇몇 학교, “아직도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 키트 공급받지 못해…”
다음 주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에서 코로나19가 교실로 유입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NSW 주 정부가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던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 키트가 아직까지 모든 학교에 제대로 공급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몇몇 학교는 아직도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 키트를 받지 못했다며 불안을 표명하고 있지만 도미닉 페로테이 NSW 주 주총리는 1주일에 2번 해야 하는 자가 진단을 꼭 개학 첫날에 할 필요는 없다는 여유있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페로테이 NSW 주 주총리는 “교육부가 주 내 학교들에게 400만 개의 진단 키트를 배송하는 대단한 일을 해 냈다”라며 “처음부터 말했듯이 이 검사를 꼭 첫날에 수행할 필요는 없고 첫 주 안에 2번, 즉, 매주 2번씩만 하면 될 것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공급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NSW 주 정부는 주 내 3000개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2월 한 달 동안 매주 2번씩 코로나19 검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수 백 만개의 신속항원검사 자가 진단 키트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63개 언어로 제공되는 뉴스와 정보를 얻으려면 sbs.com.au/language/coronavirus을 방문하세요.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