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
- 퀸즐랜드 주정부, 관광부문 국내 근로자 유입에 750만 달러 투입
-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수천 개의 일자리 채우기 위한 목적
- 인센티브, 매카이(Mackay)에서 북부로 이어지는 지역 및 서부 투움바 내륙 지역의 일자리에 제공
- 지방 지역 관광부문, 주정부 계획 환영
퀸즐랜드 주정부가 퀸즐랜드주 북부 지역 내 관광 부문에 국내 근로자를 유입하기 위한 캠페인에 750만 달러를 투입, 주 내 관광업계 내 부족한 근로자 문제 해결에 나섰다.
퀸즐랜드 주정부가 호주 전역의 근로자 수천 명을 주 내 관광 부문 일자리에 유입하기 위한 캠페인에 750만 달러를 투입한다.
이에 따라 7월 1일부터 퀸즐랜드주 북부 관광업계에서 일하고자 하는 근로자에게 250달러의 여행 경비(travel bonus)와 1500달러의 현금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들 인센티브는 퀸즐랜드주 매카이(Mackay)에서 북부로 이어지는 지역과 퀸즐랜드주 서부 투움바(Toowoomba) 내륙 지역의 일자리에 제공된다.
아나스타샤 팔라셰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코로나19 팬데믹에 큰 타격을 받은 후 관광 부문에 근로자 수요가 높다면서 바텐더부터 갑판원 및 여행 가이드에 이르기까지 인력이 필요하다며 해당 계획을 도입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국내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채워 관광 부문이 회복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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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타샤 팔라셰이 퀸즐랜드 주총리는 나인 네트워크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계획으로 퀸즐랜드주 북부의 관광 업계 내 근로자가 크게 부족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팔라셰이 주총리는 “퀸즐랜드주에 취직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750만 달러 프로그램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호주 어디에 있든 케언즈(Cairns)를 포함해 퀸즐랜드주 북부의 매카이(Mackay)로 오길 원하고, 요식업(hospitality) 부문에서 일을 할 수 있고, 청소부이거나 관광업계에서 일을 하고 싶다면 퀸즐랜드주로 오는 데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주 내 관광부문을 지원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퀸즐랜드주 관광 부문에 그 동안 8억 달러가량을 지원해 왔다.
SOURCE AAP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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