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간호사, 십 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 예정

IICU nurses rally outside Westmead Hospital in Sydney, Wednesday, January 19, 2022.

ICU nurses rally outside Westmead Hospital in Sydney on 19 January, 2022. Source: AAP

뉴사우스웨일스주 간호사와 조산사를 대변하는 노조는 주정부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노조원들이 쟁의행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스 간호사 및 조산사협회 회원 만여 명이 다음 주 화요일(15일) 파업을 벌이는 데 찬성했다.

이들 회원은 간호사 대 환자 비율, 임금 인상, 코로나 동안 근무 수당, 코로나19에 걸린 간호사에 대한 병가 규정 변경 등 처우 개선을 주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해당 노조의 브렛 홈스 사무총장은 간호사 사이에서 주정부 처우에 대한 불만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홈스 총장은 “지난 2년, 특히 지난 두 달 동안 그들이 끔찍한 상황을 겪었다.”라며 “도미니크 페로테이가 오미크론 상황이 어떻게 되든 방역 제한을 풀어야 한다고 결정했을 때 그는 우리 보건제도가 괜찮다고 계속 말했지만, 우리 회원은 화가 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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