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정부 석탄에서 수소로...30억 달러 계획 공개

NSW Premier Dominic Perrottet speaks with Fortesuce Future Industries Chairman and Founder Dr Andrew Forrest.

NSW Premier Dominic Perrottet speaks with Fortesuce Future Industries Chairman and Founder Dr Andrew Forrest. Source: AAP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주 수소산업을 확장하기 위한 30억 달러 규모 전략을 공개했다.


2030년까지 탄소 배출 절반 감축을 목표로 하는 주정부는 이 전략을 통해 “심층 탈탄소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청정 수소”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립하기 위해 최대 30억 달러의 정부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주정부는 호주와 외국에 있는 업체에 대한 재정 지원 인센티브로 2030년까지 주에서 최대 1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
또 8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최대 6억 달러에 달하는 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도미니크 페로테이 주총리는 청정 수소가 머지않아 에너지원으로써 석탄을 추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도 이것이 장기적인 결정임을 강조한다. 

페로테이 주총리는 “많은 이들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내일 당장 일어나지 않고 수년, 수십 년이 걸리겠지만, 오늘 어려운 결정을 하고, 중요한 결정을 함으로써 뉴사우스웨일스 주민과 미래 세대가 더 큰 기회와 번영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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