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원홍 전 시드니 한인회장이 올해 ‘오스트레일리아 데이(Australia Day)’였던 지난 26일, 한인 커뮤니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호주국민훈장을 수훈했다.
승원홍 전 시드니 한인회장은 호주국민훈장 4개 등급(Companion of the Order (AC), Officer of the Order (AO), Member of the Order (AM), Medal of the Order (OAM)) 가운데 국민훈장 메달 (OAM) 수훈자 명단에 포함됐다.
승원홍(72) 씨는 호주 시드니 한인회 회장과 NSW 주정부 반차별위원회 위원을 지냈고, 현재는 호주한인공익재단의 이사장과 NSW주 다문화커뮤니티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9년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국민훈장 수훈자는 총 1127명으로 이 가운데 755명이 국민훈장 메달 수훈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SBS 라디오 한국어 프로그램은 승원홍 전 한인회장의 수훈 소감과 더불어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들어봤다.
[전체 인터뷰 내용은 상단의 팟캐스트를 통해 들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