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표 가수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가수 임다미가 '드리머(dreamer)'란 주제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콘서트로 호주를 뒤흔들 예정이다
몇몇 지역은 이미 매진돼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호주 최고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 팩터’(X-Factor)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한 재외동포 가수 임다미는 남녀노소 다양한 팬들에게 인기가 많다.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감동을 전해줄 임다미의 호주 콘서트는 8월 2일부터 시작되며 티켓예매 및 자세한 정보는 임다미 공식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수있다.
한편 지난 13일 한인교육문화센터주최로 시드니 도심 인근 워털루에 위치한 '기쁨 있는 교회'에서 아침이슬의 작곡가 김민기의 '김민기 헌정 콘서트'가 열렸다.
이날 콘서트에는 200여명이 참석했고 교민 하우스 밴드 '모움'(MOWM), 통기타 동아리 '기타 n 하모니', 민중가요 노래패 하날소래' 등이 김민기가 작곡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고 서정성이 뛰어난 '가을편지','작은 연못','새벽길' 같은 곡은 물론 '늙은 군인의 노래'와 같은 시대의 아픔을 노래한 곡들도 청중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