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고용주를 대표하는 주요 단체가 호주의 코로나19 대처와 관련해 조사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다.
상원 위원회는 호주의 팬데믹 대응에 대해 별도의 12개월 간의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캔버라에서 코로나19 조사위원회 구성 제안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이 조사 대상엔 봉쇄를 포함한 개별 주 및 테리토리 결정은 포함되지 않다.
호주 산업 협회(Australian Industry Group)의 루이스 무그라(Louise McGrath)는 상원 패널에서 코로나19가 한창일 때의 봉쇄 조치는 기업들에게 거의 견딜 수 없는 상황을 만들었으며, 이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들은 기억에 남는 가장 어려운 운영 환경과 싸워야 했다"며 "팬데믹의 영향과 이를 억제하기 위해 시행된 공중 보건 조치를 모두 관리해야 했다"고 강조했다.